실내난방, 온돌난방, 예약난방 차이가 뭔가요?

실내난방, 온돌난방, 예약난방 차이가 뭔가요?

 

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실내난방, 온돌난방, 예약난방에 대해 차이점을 잘 모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실내난방,  온돌난방, 예약난방을 정리했습니다.

 

실내난방이란

실내난방은 보일러 실내온도조절기가 설치된 공간의 '실내 공기 온도'를 기준으로 난방을 합니다. 실내온도조절기(컨트롤러)에서 나타난 실내 온도만으로는 방과 거실 그리고 주방 등을 난방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뜻하진 않습니다. 특히 평수가 넓거나 방이 여러 개 있는 집일수록 실내온도조절기가 있는 방이 너무 덥거나 추운면 그 공간의 실내 공기 온도로 보일러를 가동하기 때문에 온도를 높여도 춥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난방을 하게 될 경우 난방비(가스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천장과 벽 사이로 찬바람이 스며들어 찬 기운이 많은 '웃풍' 심한 집에선 설정한 온도까지 끌어올리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일러 열 손실이 많아 난방비(가스비)가 많이 나옵니다.

 

온돌난방이란

온돌 난방의 경우 실내 공기가 아닌 방바닥에 흐르는 난방수의 온도를 기준으로 난방이 됩니다. 예를 들면 온돌 난방에 60도로 설정했다면 바닥 속 배관에 흐르는 물의 온도가 60도가 될 때까지 보일러가 가동이 되고 목표 온도는 60도에 도달하면 보일러 가능은 일시적으로 멈추게 됩니다. 온돌 난방은 웃풍 심한 집에서 사용하면 난방비(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약난방이란

예약난방은 예약모드에서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보일러가 가동되어 난방이 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보일러 예약모드는 1시간에서 최대 24시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약모드에서 시간 3시간 설정하면 20분 정도 보일러가 가동되고 설정한 3시간 동안 보일러는 정지하게 됩니다. 이때 설정한 실내온도, 온돌온도 도달 여부와 관계없이 보일러 무조건 20분 가동됩니다.

 

 

외출모드란

외출모드란 말 그대로 보통 외출시 사용합니다. 보통의 온화한 날씨에는 보일러가 가동이 안되지만 보일러의 난방수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파방지를 위해 무조건 계속 가동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운날씨가 외출모드로만 놓고 사용하신다면 가스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 같이 보면 도움이 되는 정보

 

보일러 온돌 적정온도로 난방비(가스비) 절약하는 방법

 

 

 

보일러 온돌모드 예약설정 예시와 자주 묻는 질문(FAQ)

 

 

귀뚜라미 보일러 실내 온도 조절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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